최종편집 : 2024.05.15 12:34
Today : 2024.05.16 (목)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다문화시민대상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5명은 시정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아산시는 3월 구청장,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았고 4월 2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자 5인을 최종 확정 지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니말(스리랑카), 결혼이민자 친다봉(라오스),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 국중길(대한민국), 문화 부문 텐 타마라(러시아), 지역경제 카드카간 샴(대한민국, 네팔 귀화자)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5월 18일 세계인의 날에 상패가 수여된다.
부분별 수상자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 있고, 단체에서 인정 받은 인물들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사회통합을 이끌어 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다문화가졍을 위한 교육지원을 비롯 한국어교육, 축제, 통역, 병원서비스 등 입체적으로 지원하면서 다문화인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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