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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 투자 리딩방 사기 막은 일월지점 직원에게 감사장 전해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5월 14일 투자 리딩방 범죄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영양농협 일월지점 직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양농협 일월지점 직원 A 씨는 2024. 5. 3.경 영양농협 일월지점 창구에서 1300만 원을 인출해여 송금하려는 고객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즉시 112에 신고하고, 현장 출동경찰관과 함께 피해자를 설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주식 투자 전문가라고 사칭한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자들에게 속아 1300만 원을 송금하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원범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범죄와 투자 리딩방 범죄피해 예방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범죄와 투자 리딩방 범죄피해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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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시작익산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부모 관계망형성을 위한 것이다. 한부모 6명을 대상으로 공예와 원예체험, 미술치료, 영화관람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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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돌봄품앗이 회원 모집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같은지역, 이웃에 사는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육아를 나누고 서로의 재능 및 돌봄을 나눔으로 자녀 야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자조적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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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가족센터, 글로벌마을학당_행복플러스 부부프로그램 리마인드 웨딩 진행완주군가족센터는 글로벌마을학당_행복플러스 부부프로그램 리마인드 웨딩을 5월 18일 누에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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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진행순창군가족센터는 2024년 가족돌봄팀을 구성하고, 상담사, 사례관리사, 문화교육 실무자를 배치해 모든 순창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온가족보듬사업(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온가족보듬사업이란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적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서비스'이다. 순창군가족센터는 취약가족과 긴급위기 가족 등 취약위기가족 구성원을 위해 상담사업, 사례관리,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특화사업, 온가족보듬김장사업, 지역돌봄사업, 지역네트워크 활용 사업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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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기초학습지원부안군가족센터는 다문화자녀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취학전, 후 기초학습을 무료로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이사업을 펼친다. 운영기간은 20245월~12월까지로 부안국 거주 외국인, 다문화가족 자녀 미취학, 초등학생(5~9세)로 그룹별 수업한다. 학습내용을 보면 유아반(5~6세)은 기초한글 셈하기를 공부하고, 초등 저학년(7~9세)는 국어와 수학 등 기본학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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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가족센터, 가족교육 및 가족캠프 열어무주군가족센터는 가족교육 및 가족캠프를 6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주군 내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21일까지로 관내 13가정을 선발한다. 교육·문화& 행복플러스 가족교육은 다(다문화) 다(다가족) 다(다함께) 주제로 열리는 가족캠프로 에꼬빌펜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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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광주광산경찰서 우산지구대(대장 박명규)는 13일 우산지구대 회의실에서 관내 협력단체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 치안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및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공유하며 사전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치안 파트너로서 역할과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업무 수행,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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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두정고등학교, 스승의 날 ‘선생님을 위한 레드카펫 깔고, 응원 커피차까지 등장’영화, 드라마 시상식과 촬영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드카펫’과 응원‘커피차’가 학교에 등장해 화제다. 천안두정고등학교(교장 박두순)에서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학생회 주도로 선생님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고, 교장 선생님이 준비한 응원 커피차까지 깜작 등장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학생들은 선생님 출근 시간에 맞춰 미리 학교 현관에 레드카펫을 깔고 한 분씩 입장할 때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포토 타임, 상장과 손편지 증정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스승의 날 라디오’ 운영을 통해 평소 선생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포스트잇을 활용한 응원글이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특히,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장 선생님이 준비한 응원 커피차까지 깜작 등장하면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생회장 고예진(3학년) 양은 “그동안 선생님들께 많은 사랑을 받기만 했는데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훌륭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순 교장도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줘서 대견하고, 우리 선생님들도 학생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제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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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재난응급심리지원을 위한 제1차 ‘마음토닥임’ 협의회 및 연수 실시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도) Wee센터는 5월 13일(월) 천안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재난응급심리지원 운영팀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응급심리지원 마음토닥임 1차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재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재난경험자 대상 안정화 기법과 훈련'이라는 주제로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백현주 교육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재난응급심리지원 운영팀을 도움이 필요한 재난 대상자별로 세분화하여 실제 학교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투입되도록 구성하는 팀별 협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반응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어떠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지도 파악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리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적절한 심리적 응급처치 및 위기 대응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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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2전문위원회 개최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2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과 교제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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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정책 포럼 참석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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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다문화 청소년 진로지원 위한 청소년-가족시설 협업 방안 논의여성가족부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먼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가족 시설 기관장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증가하는 학령기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다문화 학생은 전년 대비 7.4%(12,533명) 증가한 181,178명으로, 전체학생(521만 8천 명)의 3.5%를 차지한다. 또한,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등을 위한 청소년 및 가족 시설 간 연계·협업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청소년정책 토론회(포럼)에서는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청소년시설 및 가족센터 운영 사례공유 및 현장 전문가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이유정 동아대학교 교수는 ‘다문화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 통합 진로교육으로 개발된 ‘모두의 진로’*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혜원 계남초등학교 교사는 ‘모두의 진로’를 활용해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를 지도한 경험을 공유한다. 도규리 서대문구 가족센터 팀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연계한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김양형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팀장은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가족 시설 협업으로 학교와 연계한 지역 기반 청소년 진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간담회와 정책 포럼이 지역사회 다문화 청소년 진로 지원 등을 위한 청소년·가족 시설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ㅇ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활동과 지원을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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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학교 밖 중 6.4% 은둔 경험 청소년으로 조사돼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찾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여성가족부는 9일 ‘2023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조사 주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변경했다. 또한, 고립‧은둔 경험, 스마트폰 사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 문항도 추가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일이룸학교, 단기쉼터, 소년원, 보호관찰소,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2,400명과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490명, 총 2,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교육부, 교육청 등 관계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심리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정책수요에 대한 대응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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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급식 특별점검 및 종사자 노고 격려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5월 8일 세균성 식중독 등 감염에 취약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5월을 맞아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종사자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6월 14일까지 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에 대한 관심 고취와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을 직접 챙김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운영은 물론 식중독으로부터 교육 수요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내용은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 관리, 식중독 발생 대응 등 급식운영 전반의 위생・안전 중요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한편 이날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육 수요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애쓰는 급식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인별 노고를 치하하는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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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곡초, 친구야! 우리 함께 뛰자.운곡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2024년 5월 3일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과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친구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요즘에 유행하는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며 가벼운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지구를 돌려가, 파도타기, 구름 다리를 건너, 볼풀공 던지기, 하늘 높이 슛, 바구니 성 쌓기, 지네발 릴레이, 낙하산을 펼쳐라, 계주 등 가족들과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속에 최선을 다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체육대회의 꽃인 학생계주는 여러 종목 중 하이라이트로 역전에 역전을 더하며 보는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끔 만들어 긴장감 넘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이성희 교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운곡초등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성장하는 운곡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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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남초, 사제동행 꽃바구니 만들어청남초등학교(교장 윤여흥)는 3일 전교생이 명덕관에 모여 ‘사제동행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권교육 및 교육활동보호 주간을 맞아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이모 강사는 사랑과 존경을 상징하는 카네이션과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하여 설명하며, 이 유래에 따라 현재까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에 선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송이, 한송이 정성스럽게 다듬은 꽃을 바구니에 꽂으며 저마다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완성했다. 4학년 윤 모학생은 “내가 직접 생화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며 예쁜 꽃을 받고 기뻐하실 부모님과 선생님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흥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부모와 스승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인성교육과 교육활동보호에 힘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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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기념식 개최여성가족부는 5월 8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가족정책 유공자, 가족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언제나 든든한 가족,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으로 식전행사, 축하공연 및 정부포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정부포상은 정책 현장,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수여한다. 장흔성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 상임이사는 27년 넘게 지역에서 가족 관련 활동에 매진하며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회 정착 및 사회적 편견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성효용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여성경제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일·가정 양립 정책의 경제적 효과, 출산율과 기업의 성장 등에 관한 연구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한부모가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여 생활안정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온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1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이두연 익산시 주무관 등 3개 단체와 2명의 개인이 수상한다. 한편, 어려운 한부모가족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준 기업인,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에 관심을 기울이며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시행한 기업 등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과 기업인도 표창을 받는다. 임순자 삼성분말야금(주)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지난 20여 년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약 2천2백 세대에 매월 반찬 조리·배달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가족서비스 수행의 중추기관이자 다양한 가족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가족센터도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주군가족센터(대통령 표창)는 서울 면적의 1.2배인 울주군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가족센터 최초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금쪽같은 내 손주’ 등 지역 맞춤형 양육지원서비스를 지원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가족센터(국무총리 표창)는 양질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확산하고 아이돌보미의 고충 해소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힘쓴 결과 ‘23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최우수기관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국무총리 표창)는 2004년 개소 이래 가족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98만명에 달한다. 전국 최초 1인 가구 지원센터 개소 및 맞춤형 사례관리, 전문화된 가족상담·교육(예비·난임·입양·임산부·이혼전후·노년기 부부 등)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국내외 기관방문 등 가족센터 모델과 가족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맞돌봄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촬영·인화 이벤트(가족사진 네장(컷))’ 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우리사회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가족유형에 맞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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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고등학교, 제2회 기업체 만남의 날 개최성환고등학교(교장 정동진)는 5월 3일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향상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제2회 기업체 만남의 날’행사를 학교 자체적으로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취업 희망자 및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우수 기업체 및 졸업생 초청 특강을 통해 취업 마인드를 향상시켰다. 또 우수 취업 기업체와 1대1 매칭 취업상담 및 개인별 집중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 지역사회 우수기업체(소노벨 천안, 아웃백 펜타포트점, 아산 충무병원, 지엔산부인과 병원) 초청 취업 특강, ▲ 졸업생(제주 그라벨호텔 강○림, 한화리조트 본사 손○규, 뚜쥬루 서○혜, 단국대학교 병원 외래 근무 조○연, 지엔 산부인과병원 안○수, 허○영) 초청 취업 특강 ▲ 기업체 현장 채용면접 및 취업상담, 1:1 퍼스널칼라, 1:1진로적성검사 ▲ 텀블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2023년과 달리 올해에는 다양한 취업·창업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부스를 추가로 운영하여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취업마인드 향상을 위한 장이 마련되었다는 평가이며 이를 계기로 성환고는 학생들에게 적성 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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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자중학교, 독서행사로 도서관이 북적북적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해 교내 도서관에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도서관 독서 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내 마음을 흔든 한 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도서관에 찾아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활동, ‘나의 책BTI 알아보기’ 활동을 했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활동은 평소 독서 활동 중 자신의 마음을 흔들었던 글귀 또는 독서 명언을 활용하여 책갈피를 만드는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귀 또는 독서 명언과 함께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책갈피를 꾸며 자신만의 책갈피를 뽐내기도 했다. ‘나의 책BTI 알아보기’ 활동은 유행하는 MBTI(성격유형검사) 검사를 활용하여 임의로 만든 독서 스타일 검사로, 학생들은 책BTI 테스트를 통해 16가지 책BTI 중 자신의 독서 스타일을 확인하고 자신에 맞는 도서를 추천받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의 다양한 행사 덕분에 나의 독서 스타일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다”며, “우리 학교의 자랑 중 하나인 도서관에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행사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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